- [30th BIFF] '윗집 사람들' 하정우·공효진, 15분 지각에도 사과 없었다
- 입력 2025. 09.19. 14:48:3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윗집 사람들' 팀이 15분 지각에도 사과 없이 행사를 진행했다.
하정우-공효진-김동욱
19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이 참석했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당초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배우들의 지각으로 약 15분 늦게 시작됐다. 진행을 맡은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은 먼저 무대에 올라 "차가 많이 막혀서 시간이 조금 늦어지고 있다"라고 안내했다.
이후 예정된 시간보다 15분이나 늦게 등장한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은 별다른 사과 없이 바로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 실망감을 자아냈다.
한편, '윗집 사람들'은 오는 12월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