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임윤아, 강한나 계략에 위기…고문 엔딩 (종합)
입력 2025. 09.20. 23:09:05

'폭군의 셰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임윤아가 위기에 빠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 연출 장태유)에서는 강목주(강한나)의 계략으로 위기에 처한 연지영(임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지영은 명나라와의 요리 대결에서 최종 승리를 거뒀다. 명라나 사신은 자신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자, 연지영을 공녀로 끌고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분노한 이헌(이채민)은 사신의 머리에 박치기를 했고, 조선과 명나라는 서로 칼을 겨누게 됐다.

이후 인주대왕대비(서이숙)가 “네 이놈”이라며 “방자함이 도를 넘었다”라고 꾸짖었다. 그러면서 인주대왕대비는 진명대군에게도 연지영의 음식 솜씨를 맛보여 주고 싶다며 식사를 요청했다.

반면 강목주는 연지영을 위기에 빠뜨릴 계획을 꾸몄다. 강목주는 연지영이 진명대군의 음식을 준비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약재를 제산대군(최귀화)에게 건넸다.

이헌은 진명대군과 수라를 함께 했다. 그리고 자현대비(신은정)는 명나라 숙수들과 인사를 마치고 돌아온 연지영의 뺨을 때리며 “네가 주상의 수라를 챙길 일은 없을 것이다. 네가 해준 닭을 먹고 내 아들 진명이 지금 사경을 헤매고 있다. 당장 이 계집을 끌고 가라. 직접 고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끌려 가게 된 연지영의 소식을 듣게 된 강목주는 “고신 당하는 대령숙수의 얼굴을 직접 봐야 속이 시원할 텐데”라며 웃음 지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폭군의 셰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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