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김종국 결혼식 입장하며 하객들 입단속 시켜”
입력 2025. 09.21. 18:27:25

런닝맨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김종국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참지 않는 멤버들의 수다 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촬영을 위해 모인 멤버들은 만나자마자 오디오가 쉴 틈이 없었다. 촬영일이 김종국의 결혼 3일 후였기에 멤버들의 후일담이 계속 쏟아졌다.

비연예인 신분의 예비 신부를 위해 철통 보안 속 식을 거행한 만큼, 직접 사회를 봤던 유재석은 “입장하며 하객들 입단속 시키는 신랑은 처음 봤다”라며 ‘새신랑’ 김종국 놀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 수다 파티에 제대로 불을 지핀 인물로 SBS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에 출연하는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차태현은 ‘김종국 전문 속뒤집개’답게 만만치 않은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종국의 철통 보안에 차태현은 "이제는 합리적인 의심이 간다. 다 연극 이었나?"라며 농담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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