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토마토파스타 2R 진출…크림파스타 정체는 위아이 강석화
입력 2025. 09.21. 18:39:45

복면가왕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복면가왕' 토마토파스타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영혼을 울리는 피아노’에 맞설 도전자 8인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1라운드 첫 대결은 ‘크림파스타’와 ‘토마토파스타’의 무대였다. 두 사람은 감미로운 듀엣으로 귀를 사로잡았고, 치열한 접전 끝에 ‘토마토파스타’가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패한 ‘크림파스타’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바로 그룹 위아이(WEi)의 메인보컬 강석화였다.

강석화는 무대 후 인터뷰에서 “평소 가족들과 즐겨 보던 프로그램이라 출연 전부터 많이 떨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석화가 속한 위아이는 멤버 전원이 서바이벌 출신으로, 데뷔 때부터 완성형 아이돌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두 번째 월드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석화는 해외 투어 경험을 회상하며 “처음 데뷔했을 때는 팬데믹 상황이라 관객이 없었는데, 이후 일본과 미국 무대에서 뜨거운 응원을 받고 큰 힘을 얻었다. 숨만 쉬어도 환호해 주시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석화는 JYP, SM, YG 등 대형 기획사 연습생 출신으로, 데뷔 전부터 실력파로 주목받아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무대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어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는 끝으로 “위아이가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팀으로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