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영광, 운전 중 잔소리 폭발…아내 "교육 받는 듯"
입력 2025. 09.22. 23:26:47

'동상이몽'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김영광이 자신만의 엄격한 운전 철학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는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 국가대표 출신 레전드 골키퍼 김영광, 김은지 부부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를 출근시키는 김영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운전대를 잡은 김영광은 "설 거면 (비상등을) 미리 켜야 하지 않냐"와 같은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엄격한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이와 같은 김영광에 "잔소리쟁이"라며 탐탁지 않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꼬리물기 단속을 한다고 했는데, 제대로 안 한다", "미리 예측 출발을 하면 안 된다"며 계속해서 불만을 드러냈고, 아내는 "도로교통법 교육받으러 온 것 같다. 오빠가 나의 평온을 방해한다"고 짜증을 냈다.

비하인드 인터뷰에서도 "남편이 불의를 정말 못 참는다. 참아줬으면 해도 못 지나친다"며 "특히 도로 위에서는 그게 타올라서 매너 없이 운전하면 싸울 때도 있다. 피곤할 정도"라고 털어놓았다.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동상이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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