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발라드' 전현무 "출연자들 간절한 눈빛 보며 초심 찾아"
- 입력 2025. 09.23. 11:40:3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우리들의 발라드' 출연 소회를 밝혔다.
전현무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정익승 PD, 정재형, 차태현, 전현무, 대니 구, 크러쉬, 정승환이 참석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이날 전현무는 "'슈퍼스타케이', '싱어게인'을 빼고 모든 오디션프로그램을 진행 가장 많이 진행한 전현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MC 자격뿐만 아니라 심사위원으로 왔다. 탑백귀 위력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어서 냉큼 한다고 했다. 음악인들은 못 보는 대중적인 견해를 담당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오디션 프로를 많이 진행하는 이유 중 하나는 출연자들의 간절한 눈빛, 초심을 기억하게 해주는 에너지에 중독된다"라며 "매너리즘 빠져 살다가 나도 저랬던 적이 있지 옛날 생각하면서 너무 좋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어린 친구들이 간절하게 꿈을 달려가는 모습을 보면서 좋은 영향을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
'우리들의 발라드'는 오늘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