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탉 울면 집안 망해" 홍성원, 여성 비하 발언 사과
- 입력 2025. 09.23. 14:05:1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홍성원이 여성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홍성원
홍성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공연 프리쇼에서 제가 한 부적절한 표현으로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관객 여러분과 동료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해명했다.
앞서 홍성원은 지난 20일 공연 된 뮤지컬 '번 더 위치'에서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애드리브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여성 관객이 99%이고 마녀사냥을 소재로 하고 있는 극에서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담을 거리낌 없이 내뱉을 수 있나”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홍성원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김태이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홍성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