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 美 투어 중 도난 사고 피해…"아직 범인 못 잡아"
- 입력 2025. 09.23. 18:46:3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미국 투어 중 현지에서 도난 사고를 당했다.
강다니엘
23일 강다니엘 소속사 ARA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도난 사건과 관련해 "현지 경찰에 신고는 했지만 들려오는 소식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공연에 필요한 의상 등에 대해서는 "다음 남미 공연을 앞두고 바로 한국에서 수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공연을 마치고 22일 산호세 공연을 위해 이동한 후 도난 피해를 입었다.
현지 좀도둑들은 스태프 차량에 침입해 공연에 쓰일 의상, 헤어·메이크업 도구가 담긴 캐리어를 훔쳤다. 스태프들은 인근 쇼핑몰에서 공연에 필요한 의상과 메이크업 용품을 새로 구입해 급하게 공연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9월 26일 아르헨티나 브에노스아이레스, 28일 브라질 상파울루, 30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