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표승주 "김연경 감독, 선수 때보다 차분해 깜짝 놀랐다"
입력 2025. 09.24. 14:39:23

김연경 표승주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표승주 선수가 감독이 된 후 달라진 동료 김연경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권락희 PD와 김연경, 표승주, 승관이 참석했다.

이날 표승주는 김연경 감독에 대해 "선수 때보다 오히려 차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 때는 강한 이미지였지 않나. 오히려 감독님이 된 후에는 오히려 차분해진 느낌이었다. 그 모습에 깜짝 놀랐다. 너무 침착했다"라고 전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오는 2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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