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뷔, 청담동 고급 주택 142억 현금 매입
 - 입력 2025. 09.24. 17:38:5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고급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방탄소년단 뷔
24일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뷔는 지난 17일 PH129(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 면적 273.96㎡를 142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주택은 방 5개와 욕실 3개 구조로 구성됐다.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총 29세대다. 모든 가구는 복층형 구조로 지어졌다.
별도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담보 대출 없이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뷔의 매매 계약은 5월 초 체결됐다. 17일 잔금이 모두 납부되면서 시행사로부터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PH129는 2020년 8월 준공된 단지다. 당초 이름은 더펜트하우스 청담이었지만 청담동 129번지에 지어진 펜트하우스라는 의미를 담아 PH129로 이름을 바꿨다.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