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을 삼킨 여자' 윤아정, 장신영에 "주제넘게 사장된 것처럼 굴지 마라"
- 입력 2025. 09.24. 19:02:1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윤아정과 장신영이 사장자리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태양을 삼킨 여자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극본 설경은, 연출 김진형) 78회에서 백설희/정루시아(장신영)가 사장직에서 민경채(윤아정)를 밀어내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경채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 있는 정루시아를 보고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
이후 정루시아는 스텔라 장(이칸희)을 찾아가 "이사회가 문제다. 이사진 대부분이 민경채 라인이다"라고 걱정했다.
스텔라 장은 "이사들도 민경채한테 약점이 잡혔으니 쉽지 않을 거다. 그럴 때는 다른 약점을 찾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선재(오창석)는 민경채를 만나 "이사진들이 사장님 편인 이상 그 여자는 절대 안 된다. 정 안되면 회장님도 법적으로 제지할 수 있다"라며 "사장님이 회장님을 요양원으로 보내려고 했던 건 도덕적인 문제지만 회장님은 법을 어기는 거다. 차원이 다른 문제다"라고 이야기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