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수향 "'라스'로 많은 논란 얻어…해명하러 나왔다"
- 입력 2025. 09.24. 23:03:3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임수향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을 해명했다.
라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미경, 장소연, 이엘, 임수향이 함께하는 ‘다작 이루어질지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수향은 "김구라, 김국진 선배님과 '손맛토크쇼 베테랑'에서 만난 사이라 든든하다. 낚시하는 프로그램인데 한 번도 못 잡았다"라며 "구라 선배님이 무뚝뚝해 보이지만 엄청 따뜻하시다. 국진 선배님도 잘 챙겨주셨다"라고 인연을 언급했다.
임수향은 "강민경이 '라스'에서 제 주량을 이야기해서 술이 엄청 세다는 소문이 났다. '라스'가 파급력이 센 게 저만 보면 술 잘 마시냐고 물어보더라"고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과거 방송 이후 뜻밖의 짤로 주목을 받았던 일도 언급했다. 그는 "초아가 나와서 제가 동갑인데 언니인 줄 알았다고 했었다. 심지어 제가 생일도 느리다"라며 "그때 얼굴이 빨개져서 짤이 엄청 많이 돌았다. 논란을 해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이 "이제 동안됐다"라고 말하자, 임수향은 "'동안 수향'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라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