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재 측 "'허영지 친언니' 허송연과 10월 3일 결혼"[공식]
 - 입력 2025. 09.25. 09:03:1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적재와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친언니 허송연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적재 허송연
25일 적재 소속사 어비스 컴퍼니 측은 셀럽미디어에 "(두 사람의) 결혼식은 10월 3일에 진행하는게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적재, 허송연이 10월 3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 날짜 외에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자세한 내용을 공개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적재는 7월 1일 공식 계정을 통해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어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적재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유명 가수들의 기타 세션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4년 ‘한마디’로 데뷔했으며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곡으로 사랑 받았다.
허송연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허영지의 친언니로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허송연은 허영지와 함께 유튜브 채널 ‘허자매’를 운영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