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전북교육청에 1억 원 기부…"어려운 환경 아이들 위해 사용"
입력 2025. 09.25. 15:28:13

지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민(본명 박지민)은 지난 18일 북교육청사랑의장학회 계좌로 1억 원의 장학금을 보내왔다.

지민의 부친은 지난 7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전화로 장학금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민은 2019년 부산교육청을 시작으로 해마다 전국의 교육청 1곳을 선정해 1억원씩을 내놓고 있으며, 이번이 6번째 선행이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위해 잘 쓰겠다"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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