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콜 세븐' 김용빈, 유지우와 레전드 듀엣 무대 완성…MC 김성주도 울컥
- 입력 2025. 09.25. 23:03:3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김용빈이 '트롯 신동' 유지우와 또 한번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각 분야 음악 신동들이 총출동한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진(眞) 김용빈, 선(善) 손빈아, 미(美) 천록담이 지난 '미스터트롯3' 레전드 경연곡을 다시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유지우는 김용빈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유지우는 진(眞) 김용빈을 향해 "상냥한 미소랑 눈빛을 닮고 싶다"라며 수줍은 고백을 건넸다. 급기야 천록담 삼촌을 향하던 마음이 김용빈으로 바뀌었다고 돌발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김용빈과 유지우는 패티김 '이별'을 듀엣으로 재해석했다. 두 '트롯 왕자'가 선보인 밀도 높은 감성 무대에 MC 김성주는 북받친 감정을 참지 못하고 결국 눈물을 훔쳤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사콜 세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