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영미, 故 전유성 애도 “늘 따뜻한 미소로 맞이해 주셔서 감사해”
- 입력 2025. 09.26. 16:05:4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고(故) 전유성을 향한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영미는 26일 개인 SNS에 글을 올려 “전유성 선배님, 생전에 함께 작품을 할 기회는 없었지만 스쳐 지나가며 뵐 때마다 따뜻한 미소로 맞이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웃음이 마치 ‘잘하고 있어’라고 격려해주시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고인을 떠올렸다.
앞서 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 전북대학교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최근 폐기흉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상주는 딸 전제비 씨가 맡았다. 발인은 28일 오전 8시에 거행되며, 이후 서울 여의도 KBS 인근에서 노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