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운, ‘탁류’로 필모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
- 입력 2025. 09.27. 09:05:4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로운이 ‘탁류’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로운
로운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에서 과거를 숨긴 채 살아가는 마포 나루터의 왈패 장시율 역을 맡았다.
지난 26일 첫 공개된 ‘탁류’ 1~3회에서는 마포 나루터에서 하루 벌어 하루 살아가는 일꾼 장시율의 모습이 나타났다. 시율은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지만, 부당한 것을 보면 참지 못하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목소리를 낸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마포나루의 왈패 박무덕(박지환 분)에게 숨기고자 했던 과거를 들키며 왈패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한편 로운이 출연하는 ‘탁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으며, 매주 금요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