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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임윤아, 이채민 두고 다시 미래로? "심란하다"
‘폭군의 셰프’ 임윤아, 이채민 두고 다시 미래로? "심란하다"
입력 2025. 09.27. 21:35:30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폭군의 셰프’ 임윤아가 다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간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 연출 장태유) 11회에서는 자신의 세계로 돌아갈 생각만 하던 연지영(임윤아)이 이헌(이채민)의 고백을 듣고 마음이 심란해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지영은 기다리겠다는 이헌의 말을 곱씹으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근심이 깊어보이는 연지영을 발견한 서길금(윤서아)은 연지영에게 다가가 밤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를 물었다.

연지영은 "막상 돌아갈 생각하니까 심란하다"라고 털어놓으며 곧 '망운록'을 찾아 자신의 세계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지영은 "진짜 나랑 같이 갈거냐. 수라간에 적응 다했는데 진짜 괜찮겠냐"라고 물었다. 서길금은 "저도 잘 모르겠다. 새로운 곳 가는 것도 무섭고 걱정도 된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망설이는 서길금의 모습에 연지영은 "언제는 나만 있으면 된다더니"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길금은 "맞다. 아가씨 없으면 안된다. 그것도 사실이다"라며 연지영의 마음을 달랬다. 연지영은 "'망운록'을 찾으면 그때 다시 이야기하자"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폭군의 셰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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