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강남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1년 만에 60만, 집착하게 돼"[셀럽캡처]
- 입력 2025. 09.28. 07: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강남이 유튜브에 집착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강남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6회에서는 크리에이터(유튜버)로 활동 중인 가수 강남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의 유튜브 과몰입 일상이 공개됐다. 강남은 일어나자마자 침대에 누운 채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회수를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강남은 업로드한 영상을 시도 때도 없이 무한 새로고침했다.
참견인 양세형은 "어떤 한 포인트 때문에 (구독자 수가) 늘었던 계기가 있었냐"라고 물었다.
강남은 "올림픽 중계로 (이)상화 씨가 해외 출장을 간 적이 있었다. 한달 동안 없었다. 그때 친구들을 불러 모아서 파티를 했다. 그 영상이 (조회수가) 터졌다"라고 이야기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378만회를 돌파했다.
이어 "그런데 그 영상이 국내에서 이슈가 많이 됐다. 해외 출장 간 기자들이 상화씨한테 그 영상 이야기를 한거다. 그래서 상화씨한테 전화로 엄청 혼났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남은 아침부터 칼로리 폭탄 식사를 만들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평소 강남의 식단을 챙기는 아내 이상화가 외출한 틈을 타 고칼로리 음식들과 함께하며 일탈을 즐긴다고. 심지어 강남은 라면 물 조절에 실패하자 익숙한 듯 라면을 하나 더 추가한다고. 여기에 햄과 마요네즈를 곁들여 먹는 모습에 참견인들은 경악이 금치 못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전참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