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이주안, 임윤아 노리개 전했다…이채민 "살아있었구나" 안도
입력 2025. 09.28. 22:02:04

폭군의 셰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이채민이 임윤아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8일 방송된 tvN '폭군의 셰프'(극본 fGRD, 연출 장태유) 최종화에서는 이헌(이채민)이 옥에 갇혔다.

이날 폐주의 길을 걷겠다 결심한 이헌은 유배 당하기 전 옥에 갇혔다. 성인재(조승연)은 그에게 망운록을 던지며 "앞으로 이런 음식을 먹을 일이 없으니 대군께서 베푸는 마지막 배려라고 생각하시오"라고 얘기했다.

이헌은 비어있는 음식 이름에 '환세반'이라고 적으며 "대령숙수는 떠나온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대단한 사람이니 환세반이라고 하는 것은 어떠신지요"라는 말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연지영에게 편지를 남겼다. 이헌은 "연모하는 그대가 언젠가 이 글을 읽는다면 나의 곁에 돌아오기를. 그땐 처음부터 널 알아보는 나일테니 처음부터 널 연모하는 나일테니"라며 그리움에 잠겼다.

그때 졸로 변장한 공길이 나타나 연지영이 남긴 노리개를 전하고 사라졌다. 이헌은 노리개를 주워 들며 "살아있었구나"라며 안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폭군의 셰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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