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김소원, 하키엔터 손잡고 배우로 2막 연다
입력 2025. 09.29. 10:15:45

김소원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여자친구 출신의 김소원이 하키엔터테인먼트의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29일 소속사 하키엔터테인먼트는 김소원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김소원은 2022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특히 얼마 전 종영한 KBS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는 보컬 디렉터 찬미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하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소원은 10년간의 연예계 경험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기본기와 성실함을 갖추고 있다. 아이돌 활동을 통해 다져진 무대 경험과 그동안 차근차근 쌓아온 필모그래피에서 보여준 연기적 잠재력이 돋보이는 배우”라며 “김소원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에 대한 진지한 열정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김소원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소원은 하키엔터테인먼트와의 새로운 동행을 통해 더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도전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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