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베리 강민 측 "키오프 쥴리 열애설, 허위 사실"…법적 조치 예고
- 입력 2025. 09.29. 14:41:5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베리베리 강민 측이 키스오브라이프 쥴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강민
29일 강민의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베리베리(VERIVERY) 멤버를 대상으로 한 근거 없는 루머가 포털 사이트, 온라인 기사, 각종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 및 확산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였다"라며 "해당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악의적인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악성 루머의 작성, 유포, 재생산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 또는 허위사실을 발견하신 경우,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 메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젤리피쉬 측은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허위 사실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강경한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중국 SNS상에는 술집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한 남녀가 스킨십을 나누는 CCTV 영상이 퍼졌다. 영상 속에는 남성이 소파에 누운 여성의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뒤에서 껴안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의 유출 경위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영상 속 남녀의 정체가 베리베리 강민과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한편 강민은 지난 35일 종영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에서 최종 9위를 기록하며 안타깝게 재데뷔에 실패했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4개월의 긴 여정이 끝이 났다. 참 힘들었던 하루하루였지만 너무 좋은 사람들과 멋진 방송한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라며 "내 인생 아직 많이 남았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