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맞선' 김민규, 오늘(30일) 전역 "좋은 작품으로 돌아올게요"
- 입력 2025. 09.30. 07:49:2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김민규가 전역 소감을 전했다.
김민규
30일 김민규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지난해 4월 1일 입대한 김민규는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며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 이날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마침내 글로벌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
김민규는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를 통해 "우선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변치않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 또한 "건강하게 복귀한 김민규의 앞으로 행보에 적극적인 서포트를 할 예정"이라며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리며, 계속해서 김민규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13년 tvN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한 김민규는 '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퍼퓸', '간택 - 여인들의 전쟁', '편의점 샛별이', '설강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했다.
특히 드라마 '사내맞선'에서는 GO푸드 강태무 사장의 비서실장이자 친근하면서도 충성심 강한 차성훈 역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 '안경남'이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성스러운 아이돌'에서는 이 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와 아이돌 우연우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컴패니언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