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임윤아 "대령숙수 요리 한 입씩 다 먹어봐"[비하인드]
입력 2025. 09.30. 08:00:00

임윤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임윤아가 '폭군의 셰프' 촬영 비화를 전했다.

최근 임윤아는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

극 중 임윤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난 프렌치 셰프 연지영으로 분했다. 임윤아는 프렌치 셰프 역할을 위해 촬영 시작 수개월 전부터 실제 셰프들에게 자문을 구해 요리 연습에 몰두했으며, 이러한 준비 과정으로 대역을 최소화해 칼질부터 플레이팅까지 요리 전 과정을 세심하게 구현하면서 캐릭터를 더욱 생생하고 설득력 있게 완성시켰다.

이날 임윤아는 "대령숙수가 만든 요리 한입씩은 다 먹어봤다. 맛이 너무 궁금하더라. 된장파스타도 맛있었고 정말 궁금했던 건 제가 만든 요리도 그렇지만 숙수들과의 경합에서 상대 숙수들의 요리들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지영 입장에서 저 사람들이 만든 요리는 뭐지? 그중에서도 어만두와 연포탕이 가장 궁금했다. 제 요리로는 수비드 요리였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연지영의 위력을 보여줘야 하는 메뉴인 만큼 가장 궁금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본을 받고 나름대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 시간이 있었다. 혼자서 집에서 칼질도 연습해 보고 요리 관련된 서바이벌 프로그램들도 많이 봤었다. 그러다 혼자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거 같아서 요리학원을 다녔다"라며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칼질, 코스 요리들을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