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군의 셰프' 이채민 "윤아와 연기 영광, 잊지 못할 은인"[5분 인터뷰]
- 입력 2025. 09.30. 16:30:4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채민이 함께 호흡한 윤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채민
이채민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8일 종영한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
이날 이채민은 상대역 임윤아에 대해 "너무 영광이었다. 처음 보자마자 팬이라고 말했었다. 연예인 같은 선배님이라 영광이었고 누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채민과 임윤아는 실제 10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채민은 "모두가 팬일 수밖에 없는 분이다. 생각보다 더 겸손하시고 보고 배울 점이 많았다. 현장에서도 잘 이끌어주셔서 신뢰가 많이 쌓였다"라며 "친구처럼 살갑게 다가와 주셔서 이헌으로 더 몰입할 수 있었다. 잊지 못할 은인"이라고 이야기했다.
17살 차이가 나는 오의식에 대해서도 "밥도 자주 먹고 팀끼리도 친분이 두터워졌다. 그만큼 촬영장에서 케미가 잘 살았던 것 같다"라며 웃어 보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