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 11월 5일 개봉…김병철·송지효·김히어라 미스터리 오컬트
입력 2025. 09.30. 17:23:40

'구원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구원자’(감독 신준)가 개봉일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 2종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과 선희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영화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극명하게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서오세요. 기적의 마을 오복리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얼룩진 흔적으로 뒤덮인 낡고 훼손된 표지판의 모습을 담은 첫 번째 포스터는 기적의 마을이라는 문구와 대비되는 섬뜩한 기운으로 기묘한 불길함을 자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어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자신의 눈 위로 피투성이의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이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기적을 갈망하는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을 드러내며 강렬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예고편은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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