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을 삼킨 여자' 윤아정, 사장직 잃었다…"누가 뭐래도 내가 사장" 발악
- 입력 2025. 09.30. 19:15:4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장신영이 윤아정을 누르고 사장에 선임됐다.
태양을 삼킨 여자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극본 설경은, 연출 김진형) 82회에서는 민경채(윤아정)가 이사회에서 해임됐다.
민경채 선임 사장 해임 주주총회가 열렸다.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 대부분은 민경채 해임안에 찬성 표를 던졌다. 민경채와 김선재는 충격에 빠졌다.
반면, 정루시아는 만장일치로 사장에 선임됐다. 알고보니 정루시아는 문태경(서하준)과 함께 회의 전 주주들을 만나 민경채와의 관계를 민두식(전노민)에게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것.
문태경은 주주들에게 서류를 내밀며 "따님의 미국 유학 자금 출처가 불분명하다" "그린벨트 지역이 용도 허가가 났다" "사모님이 상습 도박으로 잡혀갔는데 금방 풀려나셨더라"라며 "거액의 스폰을 받고 있다는 건데 우연인지 아닌지 민경채 씨한테서 수상한 출금 내역이 잡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루시아는 "회장님께서는 모르시던데 어떻게 회장님께 보고할까요?"라며 빙그레 웃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