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오의식 "예상치 못한 먹방 CG, 기대 이상 재미"[5분 인터뷰]
입력 2025. 10.01. 15:08:14

오의식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오의식이 '폭군의 셰프' 재미 요인 중 하나로 먹방 CG를 꼽았다.

오의식은 1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폭군의 셰프'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8일 종영한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

타임슬립이란 판타지에, 폭군과 셰프의 로맨스,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에서 비롯된 코믹함, 그리고 한국 전통 재료를 활용한 퓨전 음식까지 더해져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만화적인 CG로 맛을 표현해 매 회차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오의식은 "장태유 감독님 스타일을 봤을 때 예상하지 못했다. 만화처럼 CG를 입힌다고까지만 듣고 정확히 어떻게 연출할 거란 설명은 못 들었다. 배우들은 감독님 디렉션에 맞춰 최선을 다해 연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채민 배우가 주로 맛보는 연기를 했는데 어떻게 나올지 물음표가 있었다. 반복해서 감탄하는 구조가 지루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첫 주 방송을 보고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밌다고 느꼈다"라며 "방송을 보면서 제일 기대 됐던 부분이다. 배우는 연출자를 믿고 연출자가 원하는 그림을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게 중요하다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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