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정도전' 김주영, 지난달 30일 폐렴으로 사망
입력 2025. 10.01. 17:41:26

故 김주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용의 눈물' '정도전' 등에 출연한 배우 김주영이 별세했다. 향년 73세.

김주영은 지난달 30일 폐렴 증세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해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악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조선왕조 오백년' 시리즈를 비롯해 '용의 눈물' '왕과 비' '태조 왕건' '명성황후' '무인시대' ' 해신' '천추태후' '근초고왕' '정도전' 등 대하 사극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2014년 '정도전' 이후 자취를 감춘 김주영은 지난 2023년 2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무속인이 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2일 오전 7시30분,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