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을 삼킨 여자' 윤아정, 장신영 유인해 감금 "내가 쉽게 무너질 줄 알았냐"
- 입력 2025. 10.01. 19:03:0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장신영이 윤아정의 계략으로 위험에 빠졌다.
태양을 삼킨 여자
오늘(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극본 설경은, 연출 김진형) 83회에서 민경채(윤아정)가 미팅장소로 향하는 백설희/정루시아(장신영)를 비품실로 유인해 가두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민경채는 정루시아를 비품실에 가둔 뒤 "적당히 까불었어야지. 거기서 잘 생각해봐. 나한테서 뭘 뺏었는지 그게 얼마나 큰 실순지"라며 정루시아 휴대전화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민경채는 "계약이 불발돼야 그걸 핑계로 사장을 몰아내고 내가 복귀해야 한다. 이게 얼마짜리 계약인데. 내가 쉽게 무너질 줄 알았냐"고 말했고, 김선재는 "역시 사장님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문태경이 정루시아를 발견, 사건의 배후가 민경채임을 알고 분노했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스텔라장(이칸희)은 "문태경한테 잘해라. 문태경과 정루시아로, 백설희로, 아니 남자대 여자로 시작해라. 내가 응원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