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여경래 셰프 "15살에 중식 입문…운명적으로 받아들여"
- 입력 2025. 10.01. 21:34: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여경래 셰프가 가정사부터 레전드 중식 거장 되기까지의 과정을 밝혔다.
유퀴즈
오늘(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까지 진출한 여경래 셰프가 출연해 화려한 경력 뒤 우여곡절 많았던 중식 인생을 전했다.
이날 여경래 셰프는 "중식에 대해 하나도 모르던 15살에 입문했다. 저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머니가 중학교 졸업하고 기술을 배우라고 하셨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술 먹고 싸우는 손님도 많았고 무서웠다. 자포자기하면서 절망에 빠졌었다. 그러다 부정적인 생각보단 미래를 보면서 열심히 살아보잔 생각을 했다. 어쩌면 나의 천직일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운명적으로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매일 새벽까지 쌍코피를 흘리며 써 내려간 비법 노트도 공개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그림 실력이 엄청나시다"라고 감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퀴즈'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