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 옥자연 "김대호, 방송 욕심에 러브라인…사이 어색해져"
- 입력 2025. 10.01. 23:20:5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옥자연이 김대호와의 러브라인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라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는 봉태규, 옥자연, 송은이, 박소라, 황정혜가 함께하는 ‘금쪽 같은 은이 새끼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서 옥자연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김대호와 자연과 식물을 사랑하는 공통점으로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편안한 호흡을 선보였다.
이날 옥자연은 "둘다 청 낯을 가린다. 프로그램을 위해 김대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는데 (김대호도) 저에게 잘해주셔서 기사가 났다. 공개 사과까지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봉태규는 "무슨 사과? 진짜 사귀다 헤어진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송은이는 "이런 게 가짜 뉴스의 근간이 되는 거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옥자연은 "욕심이 아니었나 싶다"라며 이후 오히려 김대호와 사이가 어색해졌다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이럴 땐 열애설에 쐐기 박으면 된다. 이상형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옥자연은 "다정하고 건실하고 성실한 사람이 좋다. 예술의 조예가 깊은 사람, 몸 건강하고"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김대호는 아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라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