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영수, 뒤늦게 옥순 영입? "매력 느껴 마음 표현하고파"[셀럽캡처]
입력 2025. 10.02. 06:00:00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28기 영수가 옥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옥순과 영수의 1대 1데이트가 성사된 가운데, 영수가 옥순에게 매력을 느껴 뒤늦게 어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수는 옥순에게 "워낙 인기가 많아서 넘사벽이라고 생각했다. 이야기할 기회도 없었는데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좋다"라며 결혼 가치관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어 "자신을 북돋아 줄 사람을 만나길 바란다. 물론 그 사람이 나라면 좋겠다.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눈치 보지 말고 자기 인생만 생각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옥순은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저의 아이가 상처받지 않는 것이다. 아이가 걸린다고 하면 시작을 안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영수는 "나는 사람을 본다. 그 사람이 좋으면 그 사람의 모든 걸 포용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데이트 후 영수는 "옥순의 책임감이 강하고 주체적인 부분에 매력을 느꼈다. 만약 대화할 기회가 있다면 제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라고 확신을 드러냈다.

옥순도 순자에게 "영수랑 대화가 잘 통하고 재밌었다. 영호도 말을 잘 들어줬었는데 영수도 말을 되게 잘 들어준다. 내가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랑 대화가 잘 통하나보다"라며 웃어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영수가 마성의 남자다. 대단하다.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감탄했다.

이후 옥순은 2순위로 영수를 선택해 또 데이트를 하게됐다. 이를 지켜보던 영호는 "첫 번째 데이트는 별로 신경 안 썼는데 두 번째 나가니까 의식되기도 하고 영수님이 부럽기도 하고 두 사람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신경이 쓰였다"라고 털어놨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SBS Plus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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