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콜 세븐’ 김용빈, 천록담 꺾었다…제주도 옥돔·은갈치 획득 (종합)
입력 2025. 10.02. 23:39:39

'사콜 세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김용빈이 천록담과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에서는 ‘한가위 팔도 트롯 대잔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진, 박상철, 김혜연, 은가은, 임찬까지 전국 팔도를 대표하는 스페셜 게스트 ‘고향스타즈’가 출격해 TOP7 ‘세븐스타즈’와 한판 승부를 벌였다.

진(眞) 김용빈과 미(美) 천록담은 제주도 특산물을 걸고 맞대결을 펼쳤다. 막강한 라인업에 김용빈은 “왜 집안싸움을 시키냐”라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천록담은 ‘히든카드’를 꺼내며 대결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천록담의 선곡은 김지애의 ‘말테우리’로 김용빈은 “나도 모르는 노래”라며 당황했다.

천록담은 “제주도하면 유명한 게 말 아니냐. 카우보이란 말이 있는데 제주도에서는 ‘말테우리’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천록담의 무대 뒤, 김용빈은 조미미의 ‘서귀포를 아시나요’를 열창했다. 천록담의 점수는 92점이었고, 김용빈은 95점을 받아 제주도의 특산품 옥돔과 은갈치를 가져가게 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사콜 세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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