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유미 가맥집' 오픈…대파 요리 총집합[셀럽캡처]
입력 2025. 10.05. 07:00:00

'전지적 참견 시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이영자가 대파를 이용한 요리로 가맥집을 오픈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식재료 매니저'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3도 4촌 생활을 1년 반 동안 하면서 제철에 먹어야 하는 식재료를 체험하게 됐다"며 "전 세계, 전국에 있는 모든 식재료가 제 연기자다. 전지적 식재료 시점으로 매니저를 자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파 농사를 짓는 청년 농부와 함께 '유미슈퍼가맥'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대파를 사용한 요리가 많지 않나.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해주고 싶어 '가맥집'이라는 틀을 선택했다"며 "식재료 매니저를 한 김에 가맥집을 열어 보았다"고 말했다.

이영자의 가맥집은 시원한 주류와 각종 안주들, 그리고 시그니처인 제철 달력 등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어 일일 알바생인 풍자가 등장했다. 이영자는 "손이 빠르다. 연예인 중에 제일 요리를 잘하더라"며 섭외 이유를 밝혔다. 뒤이어 랄랄의 부캐인 이명화도 합류했다.



이영자의 가을 대파 레시피도 대공개됐다. 이영자는 대파 크림치즈 샌드위치를 시작으로 대파김치, 대파떡볶이를 만들었고, 풍자도 삼겹파채전을 만들면서 대파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완성했다.

오픈 첫 손님은 배우 김준면이었다. 뒤이어 조째즈가 등장했고, 닮은 꼴로 알려진 두 사람의 만남 성사에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기루까지 등장해 가맥집이 한층 더 북적북적해진다. 또한 일반 손님들까지 대파떡볶이의 냄새를 맡고 몰려들었고, 하나같이 "대파가 맛있다"라며 극찬했다.

날이 어두워지자 이창호의 부캐 이택조가 가게를 찾았다. 이영자는 저녁으로 대파를 얹은 꽃게 새우찜을 만들었고, 다같이 모여 맛있게 음식을 나눠먹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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