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권총 사격 종목 신설…첫 승부는 제로베이스원VS라이즈
입력 2025. 10.06. 18:43:52

아육대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라이즈가 제로베이스원을 꺾고 남자 사격 결승에 진출했다.

6일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신설 종목 권총 사격 남자 부문 4강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대망의 첫 경기에서는 제로베이스원과 라이즈가 맞붙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우승하면 투어 때 전원 복근 공개하겠다"고 화끈한 공약을 걸었고, 라이즈는 "제로베이스원(ONE)점 안쏘시길"이라고 도발했다. 이에 제로베이스원은 "저희가 같은 년도에 데뷔했지만 '아육대'는 제로베이스원이 선배인거 아시죠?"라고 받아쳤다.

첫 경기에는 제로베이스원 김태래와 라이즈 앤톤이 선수로 나섰다. 앤톤은 흔들림없는 사격으로 4연속 2포인트를 따내며 점수차를 6점까지 벌렸다.

이어 제로베이스원 장하오와 라이즈 쇼타로가 출전했다. 장하오는 첫 승부에서 2포인트를 가져오며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 그러나 쇼타로의 선방으로 8:12으로 2라운드가 막을 내리며 반격에 실패했다.

마지막 선수로 제로베이스원 한유진과 라이즈 원빈이 나섰다. 원빈은 두 번의 사격 만에 우승을 확정지으며 결승 진출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아육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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