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조혜련 때문에 국립극장 대관 막혔다 "무대 난입해 춤춰"('4인용식탁')
입력 2025. 10.06. 20:44:44

4인용식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조혜련 때문에 국립극장 대관이 막혔던 사연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절친 조혜련, 황광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형주는 조혜련에게 "누나 국립극장 무대에 난입한 거 기억나냐"고 물었다.

그는 "제가 공연에서 '아나까나' 원곡을 메들리 중에 불렀는데 누나가 너무 반가웠는지 무대 양 옆 경호원을 제치고 올라와서 같이 춤을 췄다"고 사연을 밝혔다.

박경림이 "그때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임형주는 "감사했지만 무대 딱 끝나고 제정신이 되니까 '큰일났다' 국립극장은 약속하지 않은 출연자가 올라오는 게 큰 결례다"라고 설명했다.

조혜련이 "그래서 대관이 안됐냐?"라고 놀라니, 그는 "응 안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형주는 "누나가 미안할까봐 말을 안했다. 그 극장장장님 임기 끝나고 다음 극장장님 때 됐다"고 얘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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