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장' 정애연, 한석규에게 목숨 구걸 "돈 다 드리겠다"
- 입력 2025. 10.06. 21:57:3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한석규가 정애연 설득을 포기했다.
신사장 프로젝트
6일 방송된 tvN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에서는 신사장(한석규)가 오미숙(정애연)과 이민철(양종욱)을 납치·협박했다.
이날 신사장은 "사람같지 않은 거 상대할 때는 거기에 맞는 대답을 해줘야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오미숙은 신사장에게 "돈 드릴게요. 통장에 있는 돈, 비밀번호 뭐든 다 제 목숨값으로 다 드릴테니까 제발 목숨만 살려주세요"라고 빌었다.
신사장이 "내가 널 뭘 믿고"라고 하자, 오미숙은 "저 말고 제 돈을 믿으세요. 제 목숨값"이라며 핸드폰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신사장은 핸드폰을 건네며 "계좌번호 누르고 입금시켜"라고 했다. 이후 김수동(정은표)이 계좌에 들어온 돈을 피해자들에게 돌려줬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신사장 프로젝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