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잘못 말한 거 아니다…"이재모 아닌 이재명 피자 만들 것"('냉부해')
입력 2025. 10.06. 23:15:58

냉부해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김풍이 기상천외한 요리명으로 '냉장고를 부탁해'를 초토화시켰다.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출연했다.

이날 시래기를 이용한 요리 대결에서 김풍은 '이재명 피자'라는 파격적인 요리 명을 제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풍은 "부산에 이재모 피자가 있다"며 해명했으나, 김성주는 "굳이 이름에 이름을 쓰냐"고 핀잔을 줬다. 김풍은 "그런데 저는 한자가 다르다. 저는 재물 재자를 쓴다"고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피자를 드시고 탈났다는 얘기를 듣고 시래기가 들어간 피자를 만들겠다"며 "누룽지를 튀겨서 시래기와 고사리를 푹 익혀 고기를 풀드포크한 느낌을 낼거다. 연근을 비트물을 들여 페퍼로니처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깜짝 놀라실거다. 이렇게도 피자가 될 수 있구나"라고 포부를 밝혔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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