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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NCT 위시, 'SM 집안' 라이즈 꺾고 승부차기 최종 우승(종합)
‘아육대’ NCT 위시, 'SM 집안' 라이즈 꺾고 승부차기 최종 우승(종합)
입력 2025. 10.07. 18:31:44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SM 소속 그룹 간의 자존심 대결이 성사됐다. 바로 라이즈(RIIZE)와 NCT 위시(NCT WISH)가 맞붙은 승부차기 결승전이 그 주인공이다.

7일 방송된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승부차기 4강과 결승전이 공개됐다.

이날 라이즈(성찬, 소희, 은석)는 나우즈를 4대 2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고, NCT 위시(유우시, 사쿠야, 재희)는 루시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SM 집안싸움’이라는 흥미로운 대진이 완성됐다.

본격적인 결승전을 앞두고 라이즈 성찬은 “같은 회사 친구들과 결승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NCT 위시 재희는 “은석이 형이 손목이 안 좋다고 하더라. 살살 해드리겠다”며 장난스럽게 기선제압에 나섰다.

그러자 라이즈 은석은 “그런 사실 없다. 원래대로 해도 우리가 이길 것 같다”고 받아쳐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결승전은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었다.

첫 번째 키커로 나선 라이즈 성찬은 NCT 위시의 사쿠야를 상대로 파워풀한 슈팅을 성공시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NCT 위시의 유우시가 은석의 골문을 간결하게 뚫어내며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라이즈 소희가 사쿠야를 상대로 침착하게 성공시켰고, NCT 위시의 재희 역시 강력한 슈팅으로 맞받아치며 스코어는 다시 팽팽하게 유지됐다.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3대3 동점 상황에서 라이즈의 소희가 아쉽게 실축하며 균형이 흔들렸고, 곧이어 재희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NCT 위시가 앞서 나갔다.

마지막 5번째 키커로 나선 성찬은 '놓치면 끝이다'라는 부담 속에서도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마지막 순간 NCT 위시의 유우시가 정확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가 끝나자 NCT 위시 멤버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기뻐했다. 우승 세리머니로 대표곡 'Surf' 무대를 꾸미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아육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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