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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VS롱플레이 뮤직, 브아솔 탈퇴 두고 입장차 (종합)
성훈VS롱플레이 뮤직, 브아솔 탈퇴 두고 입장차 (종합)
입력 2025. 10.08. 17:02:42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브아솔)을 탈퇴한 성훈과 소속사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성훈은 지난 2023년 3월 브라운아이드소울을 탈퇴했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 롱플레이 뮤직으로부터 나얼의 건강 회복을 기다리던 중 일방적으로 팀 탈퇴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탈퇴 이후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브아솔 앨범이 발매된 사실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성훈의 발언에 롱플레이 뮤직은 지난 7일 공식 SNS에 “최근 성훈 씨가 개인 SNS에 게시한 내용 중에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라며 “더 이상의 오해를 막기 위해 공식 입장을 밝힌다”라고 말했다.

롱플레이 뮤직 측에 따르면 성훈은 코로나19 시기와 멤버들의 건강 문제로 인해 활동 공백이 길어지는 동안 심리적 어려움과 불안정한 상태를 겪었다. 회사 측은 “이 과정에서 성훈이 일부 멤버들과 가족들에게 인신공격성 메시지를 보내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지속해 왔으며 이에 치료와 휴식을 여러 차례 권유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훈 씨의 음악 활동 의지를 존중하기 위해 솔로 앨범 제작과 유튜브 콘텐츠 촬영 등 개인 활동을 적극 지원했지만 1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의 입장에 성훈은 즉각 2차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는 “어떤 멤버와 가족에게 인신공격을 했다는데 도대체 제가 어떤 인신공격을 했는지 자세히 올려 달라”라며 “20년 동안 별에 별거 다 참았다. 가족? 당신들만 가족 있냐. 제 가족은 안 소중했었냐. 그렇게 나오시면 저 또한 어떤 법적 조치도 다 할 것”이라고 저격했다.

그러면서 “저 또한 브아솔의 앞으로의 좋은 공연과 음악들 기대하고 존중하지만 20년 동안 함께한 인고의 세월들을 그저 정신병자로 매도하시는데 저 또한 제 명예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라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성훈 인스타그램, 롱플레이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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