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사계' 11기 영숙, 어장 관리하는 23기 옥순에 불만 "자기만 짝찾냐"
- 입력 2025. 10.09. 22:29:4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11기 영숙이 노선을 확실히 하지 않는 23기 옥순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나솔사계
9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영숙이 최종선택을 앞두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24기 옥순은 "미스터 권과 대화하고 싶다. 선택은 그 사람이 하는 거지만 (어장 안에 있다는 걸) 말해줄까"라며 "여태까지 방송에서 여자가 남자한테 너 지금 어장에 있다고 말해준 사람이 있었나? 난 다 말해줄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 뭐 한거야 싶더라. 아직도 다들 엮여 있는 거면 내가 여기 올 필요가 있었나"라며 "23기 옥순이 미스터 강과 미스터 한 사이에서 노선을 정했다고 생각했었다"라고 했다.
그러자 11기 영숙은 "하루만 더 있엇다면 (23기 옥순에게) 미스터 한에게 마음 없으면 내버려 두라고 말했을 것"이라며 "23기 옥순이 미스터 한이랑 미스터 강 중에 고민하는 줄 알았다. 나는 미스터 한 한테 마음이 크니까 피해준 거다. 미스터 권까지 어장에 넣을 거였으면 나는 미스터 한 한테 더 적극적으로 했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23기 옥순의 선택이 내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더라. 왜 자꾸 귀여운 남자 울리냐. 미친 거 아니냐. 자기만 짝 찾으러 나왔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SBS Plus '나솔사계'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