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사생활 논란' 김정훈, '부부 스캔들'로 국내 활동 복귀
입력 2025. 10.10. 14:06:12

김정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음주운전 및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6년 만에 국내 활동에 복귀한다.

10일 iMBC 보도에 따르면 김정훈은 드라마 '부부 스캔들: 판도라의 비밀'에 출연한다.

해당 드라마는 상류층 빌라를 배경으로 부부들의 비밀과 불륜, 감시, 복수를 이야기를 그린다. 김정훈은 사건 균열을 촉발하는 심리상담사 우진 역할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훈은 두 차례의 음주운전과 사생활 논란으로 약 6년 간 국내 활동을 중단했다. 2011년 7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던 그는 2023년 12월 서울 강남에서 또 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내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김정훈의 전 연인 A씨는 임신과 관련한 갈등과 금전 문제로 김정훈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2개월 만에 취하했다. 이에 김정훈은 2020년 역소송을 제기했으나, 2022년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후 김정훈은 일본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지난해에는 일본에서 콘서트 및 팬미팅을 진행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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