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계' 변요한·김강우·방효린·양세종 '런닝맨'으로 예능계 도전장
입력 2025. 10.10. 15:57:17

런닝맨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런닝맨’에 영화 ‘중간계’의 주역들이 예능계로 찾아온다.

10일 SBS '런닝맨'은 배우 변요한, 김강우, 방효린, 양세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변요한은 레이스 시작과 동시에 ‘과몰입 열정 모멘트’를 자랑하며 에이스로 등극, 맹활약을 기대케 했다. 김강우는 자신이 ‘김종국 계열’임을 어필, 축의 봉투까지 건네는 등 ‘꾹 라인’을 노리는 대범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효린은 예능 첫 출연임에도 김종국부터 지석진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쩔쩔매게 하는 신비한 매력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긴장감 탓에 전날 밤을 꼬박 새웠음을 고백한 양세종은 베테랑 MC 유재석마저 당황케 하는 급발진 화법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하나같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예능감에 멤버들은 연신 “새로운 캐릭터다”라며 감탄했다는데 4인 4색 배우들의 예능계 도전기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레이스는 ‘중간만 사는 세계’ 레이스로 꾸며져 두 팀으로 나뉜 팀원 간 대결이지만 생존자는 중간값인 3등뿐이다. 또한 정해진 금액을 정확히 내지 못할 경우, 벌칙자가 추가돼 팀원 간 단합과 중간값 사수 사이의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중간만 가는 게 가장 어려운 ‘중간만 사는 세계’ 레이스는 오는 12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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