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명진, 알고보니 이미 유부녀…올해 3월 결혼
입력 2025. 10.10. 17:34:10

김명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모델 김명진이 결혼 소식을 뒤늦게 전했다.

10일 소속사 케이플러스 측은 “김명진 씨가 지난 3월 결혼한 것이 맞다”며 조심스레 입장을 밝혔다.

이날 OSEN 보도에 따르면 김명진은 지난 3월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피트니스 회사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오랜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는 김명진의 지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작사가 김이나, 방송인 사오리,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 전 축구선수 김영광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으며, 사회는 방탄소년단(BTS) 진이 맡아 화제를 모았다. 축가는 2AM의 조권과 임슬옹이 맡았다.

김명진은 1997년생으로, 2020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본격적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국내외 주요 패션쇼와 글로벌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주목받았으며, 지난해에는 뉴욕 패션위크 ‘후 디사이즈 워(Who Decides War)’ 무대에 서며 글로벌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명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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