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의 쓰담쓰담' 오늘(10일) 지코·조현아·종호·딘딘·주우재·국카스텐
입력 2025. 10.10. 17:42:47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황금 연휴의 끝자락을 다채롭게 장식한다.

10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지코, 어반자카파 조현아, 에이티즈(ATEEZ) 종호, 딘딘, 주우재, 국카스텐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오늘 밤은 혼자 있기 무서워요' 특집으로 긴 추석 연휴가 유난히 외로운 이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더 시즌즈' 최초로 객석에 '눕존'을 준비하고, 게스트 아티스트들이 직접 관객들의 사연을 소개해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으로 가득 채운다.

지코는 앞서 예정된 스케줄까지 취소하고 '더 시즌즈'에 출연할 만큼 프로그램에 남다른 애정을 보인다. '더 시즌즈' 전임 MC이기도 한 지코는 “마음은 계속 이 자리에 있다”, “언제든 복귀하고 싶다”며 MC 자리를 위협해 십센치(10CM)의 진땀을 뺀다. 지코와 십센치는 사연을 보내준 관객을 위해 특별한 듀엣을 선보이고, 지코만의 무대 퍼포먼스에 십센치는 “무브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지다”고 극찬해 본 무대에 기대감을 자아낸다.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대표곡 '널 사랑하지 않아'로 촉촉한 감성을 선사하고 에이티즈 종호는 아이유의 '좋은 날'을 부르며 3단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이날 조현아가 딸 부잣집의 늦둥이 아들인 관객의 사연을 소개한 가운데 실제 사연의 주인공으로 딘딘이 깜짝 등장한다. 특히 딘딘은 녹화 당일 어머니의 생신임에도 '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십센치가 조현아의 '줄게'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가운데 네 사람은 함께 안무까지 맞춰 남다른 호흡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주우재는 음원 차트 역주행을 불러온 '너에게 닿기를'을 원곡자인 십센치와 함께 부른다. 187cm의 장신 주우재는 십센치를 위해 '매너 다리'까지 장착하는데, “이렇게 노래 부를 계획은 없었다”고 말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주우재는 십센치를 향해 “이렇게 염세적인 진행자는 없다”고 돌직구를 날리며 티격태격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고. 여기에 추석을 맞아 명절 잔소리를 피하는 자신만의 파격적인 꿀팁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국카스텐은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줄 짜릿한 무대를 선사한다. 보컬 하현우는 “박보검 씨 다음 MC를 기대했는데 십센치더라. 과거엔 이렇게 잘생기지 않았다”며 거침없는 돌직구 멘트로 웃음을 유발한다. 국카스텐과 십센치는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며 원곡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의 무대로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국카스텐은 11년 만에 발매한 정규 3집의 무대를 이날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폭발적인 무대에 '앙코르'가 터져 나오고 국카스텐은 뜨거운 호응에 화답하는데, 이 열광적인 무대는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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