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을 삼킨 여자' 윤아정, 전노민 감금 사실 알았다…오창석 "결과가 중요해"
- 입력 2025. 10.10. 19:18:4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오창석이 전노민을 요양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
태양을 삼킨 여자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극본 설경은, 연출 김진형) 86회에서는 민경채(윤아정)가 김선재(오창석)이 민두식(전노민)을 병원에 감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민경채는 "아버지를 감금했다니 그게 무슨 말이냐"고 화들짝 놀랐다. 김선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사장님이 회장님 대행이 되도록 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았냐"며 "방법이 중요한 게 아니다. 결과가 중요하다"고 얘기했다.
김선재는 "그럼 회장님 풀어드리면 되냐. 유언장은 수정될테고 사장님은 회장 자리에 못 오르실텐데"라며 정루시아(장신영)에게 밀린 민경채의 상황을 지적했다.
민경채는 "아무리 그래도"라고 고민하다 "아버지 내 눈으로 봐야겠다"며 병원으로 향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