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메리미' 정소민, 초면에 최우식 멱살잡이…"1억 내놔"
- 입력 2025. 10.10. 22:41:4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정소민이 전 남자친구와 동명이인인 최우식을 만났다.
우주메리미
10일 방송된 SBS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 1회에서는 유메리(정소민)가 김우주(최우식)를 전 남자친구 김우주(서범준)로 착각했다.
이날 유메리는 술에 취해 걸어가던 중 김우주의 차에 치였다.
유메리는 이성을 잃고 "너 이 새끼. 왜 전화 안 받냐. 이게 피한다고 될 일이냐"고 김우주의 머리를 쳤다. 김우주는 "합의금 말씀하시는 거냐"고 돈을 주려고 했다.
김우주는 1억을 달라는 유메리에게 "누가 호구로 보이나. 어디서 떼를 쓰냐"라며 자리를 뜨려고 했고, 유메리는 도망가려는 김우주의 멱살을 잡았다. 차 안으로 도망가려는 김우주에 유메리는 조수석에 따라 타며 안 내리겠다고 떼를 썼다.
유메리는 "바람이나 피우고 너는 뭐가 그렇게 잘났냐. 자꾸 왜 이렇게 만드냐"며 술주정을 부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우주메리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