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상사' 성동일, 이준호에 "너를 자식으로 생각한 내가 한심해" 분노
- 입력 2025. 10.11. 21:24:5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성동일이 아들인 이준호에 분노했다.
'태풍상사'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 연출 이나정 김동휘) 1화에서는 강태풍(이준호) 때문에 아버지인 강진영(성동일)이 경찰서에 불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풍(이준호)는 표현준(무진성)과 술집에서 시비가 붙었고, 결국 두 사람은 경찰서로 향하게 됐다.
이후 진영은 태풍에게 "아무리 정신없는 놈이어도 이 시간에 부모를 경찰서에 불렀으면 최소한 죄송하다는 말을 해야지 않겠냐"며 "너 같은 놈을 자식으로 생각한 내 자신이 한심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태풍은 "1절 끝났어? 끝났으면 나 만 원만. 늦어가지고"라고 답했고, 이에 분노한 진영은 태풍을 때렸다.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태풍상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