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조서형 셰프, 예비 신랑 첫 공개 "조용히 잘 먹는 모습 좋았다"
입력 2025. 10.11. 23:35:15

'전지적 참견 시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조서형 셰프가 예비 신랑과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렸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8회에서는 '장사 천재' 조서형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서형의 예비 신랑의 모습이 공개됐다. 조서형의 매니저는 "너무 바쁘시다 보니 원래 10월에 하려던 결혼을 내년 5월로 미뤘다"고 말했다.

조서형은 예비 신랑에 대해 "알게 된 지는 7~8년 된 지인이었다. 이름도 잘 모르고 오다가다가 본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매장에 한번 왔었는데 밥을 너무 잘 드시더라. 제가 조용히 잘 먹는 사람을 좋아한다. 진심으로 밥을 먹더라"며 "갑자기 술 한 잔을 먹으니 조금 잘생겨 보였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이후에 사귀자, 좋아한다는 말이 식상해서 '저랑 잘해보실래요?'라고 말하며 손을 내밀었다. 그랬더니 바로 악수를 하더라"고 얘기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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